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장단점으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장점


1. 훌륭한 오픈월드 세계 

그냥 넓기만 한 오픈월드가 아닌 꽉 채워진 느낌의 오픈월드였습니다.  

의미 없는 이벤트, 서브퀘스트가 없으며 무척이나 선택적이었고

어떤 퀘스트를 먼저 하던 상관없이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그래픽과 최적화 

사실적인 그래픽임에도 

3년전 구매해 그래픽 카드만 1060으로 업그레이드한 저의 컴퓨터에서 FHD, 울트라옵션, 60프레임 (고정적이진 않았지만..)이 나왔습니다. 



3. 동료 시스템

동료들을 모으며 각 동료들의 스토리를 보는 맛도 있고

미션만다 적절한 구성을 만들어 게임을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4. 사운드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물론, 캐릭터들의 성우 연기, 배경효과음 등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5. 심플한 성장시스템

정해진 조건을 충족시키면 주는 성장포인트로 스킬을 찍을 수 있다는 점과

따로 재료를 모을 필요 없이 돈을 모아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 내 돈을 모으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6. 맵에디터와 아케이드

게임의 수명을 늘려줄 훌륭한 컨텐츠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단점


1.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지만, 메인스토리 진행 방식에 있어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뚱맞을때가 많았습니다.

비행이나 차를 타고 가다 갑자기 납치 되었다며 메인이벤트가 진행된다던지 할때는 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2. 미친듯이 많은 적들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차를 타고 이동이하기 불편할 정도로 많이 나와서

나중에가면 전투를 피해 산길을 다니고 필요한 전투는 암살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3. 다양하지 않은 총기

얼마 없는 총에서 결국 쓰는 총만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활, 중 후반에는 소음기를 장착한 저격총은 필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예상보다 멍청한 적 NPC 

보통 난이도여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적 NPC가 멍청하다고 느꼈던 때가 종종 있습니다. 


5. 잔버그들

낙하산을 타고 착지를 했는데 바닥을 뚫고 죽어버린다던지... 하는 버그들 경험했습니다.





사실 단점들의 경우 추후 

업데이트와 DLC가 나온다면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발매 연기를 하며 나온 게임치고는 완성도가 살짝 떨어진다는게 조금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오픈월드, 모험, FPS, 수려한 그래픽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면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이번 파크라이5로 시리즈를 입문하려는 분들의 경우,  구매하셔도 크게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파크라이 시리즈를 재밌게 하셨던 분들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다고들 하네요. 


전반적으로 게임이 잘 만들어졌고 충분히 오래 플레이 할수 있는 게임이기에 

지갑에 여유가 되신다면 골드 에디션을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비싸기만 한것이 아닌 구성이 알찹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