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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212회 (2013. 11.29) 방송분에서 추출한 음원입니다.


"회상"은 정식음원 구매하셔서 들으시고 


토크중 불렀던 노래 바꿔부르기(윤도현- 나의 하루/ 박정현-박하사탕)는 따로 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 중...


앵콜 곡이었던 "YB-It burns" 듀엣버전은 음원보다 영상으로 보시는 것이 더 좋을듯 싶네요.


그래서 이곡만 살포시 올려 봅니다. 


정식으로 음원발매 해주면 좋겠지만 그저 바램뿐...ㅠㅠ  



(음원 요청 댓글 사절합니다 ---> 클릭 )






YB & 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 예매하러가기 










(문제시 댓글 남겨주시면 글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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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영상 출처 : 박정현 갤러리 ( http://go9.co/oDY ) by. 클린유저 님 



박정현 - (11곡) @ 2013.07.27 안산밸리록페스티벌

00. (리허설) = http://youtu.be/TtmyzyfM4fM



김고은횽 영상 ↑ --------  김고은횽 영상 + 스텔라#횽 음성 (더빙)

01. Hey Yeah (6집) = http://youtu.be/Lh9KvIErtic



02. 손해 (8집) = http://youtu.be/eRVDoRnajLw



03. 오랜만에 (1집) = http://youtu.be/Rd_RDE9CRNE



04. 달아요 (6집) = http://youtu.be/xlTGSRjdlNw



05. Smile (6집) = http://youtu.be/DW1ObY-6IHQ



06. Ordinary (2집) = http://youtu.be/svoJP4YKgmI




07. 나 같은 사람 너 같은 사람 (7집) = http://youtu.be/D1zIa8o1BoU




08. 우연히 (Gift) = http://youtu.be/qb10l6kaVVQ




09. 꿈에 (4집) = http://youtu.be/VjytqIPUiGk




10. 그것만이 내 세상 (Gift) = http://youtu.be/VccNWHzTaR4 




11. P. S. I Love You (1집) = http://youtu.be/GQ6Qc2dx6MY





원본글/영상 출처 : 박정현 갤러리 ( http://go9.co/oDY by. 클린유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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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는 R&B의 요정, R&B의 퀸이라 불리고 있는 박정현이지만 그녀는 그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노래 했고 해오고 있습니다.

단지 유독 화려한 기교의 R&B곡들이 대중적 사랑을 크게 받으면서 이미지가 굳어진 것 뿐이라 할수 있습니다.

데뷔 전, 어린시절에는 R&B같은 흑인음악보다는 백인음악을 많이 들으며 잘았던 아마추어 CCM가수였고,  

데뷔 후에는 앨범 전체적으로 뉴에이지, 팝, 모던록, 어쿠스틱,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노래하고 작곡도 한 가수입니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노래한 만큼 노래마다 특색있게 자신의 R&B창법을 퓨전시키기도 하고 아니면 장르에 맞는 창법을 구사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박정현하면 떠오른 대표곡, '꿈에'만 보더라도 

이곡은 전형적인 R&B곡이라고 볼 수도 없을 뿐더러 전형적인 R&B창법이라고도 볼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에 다양한 스타일로 노래를 불러온 박정현,

그렇다고 그녀의 노래가 일관된 음악적 정체성, 특색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독특한 음색으로 전하는 감성이 음악적 다양함을 아우르는 하나의 울타리가 되어

그녀만의 무언가 희망적이고 청초하며 소녀같은 감성 등이 그 특색을 만들어 냈습니다.  

 

 

 '박정현의 4대 광곡(狂曲)'을 말하기 전에 박정현표 음악, 노래에 대한 설명이 약간이라도 꼭 필요한 듯 하여 서론이 조금 길어 졌습니다.


박정현 4대 광곡은 팬들이 기존의 박정현표 노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4개의 노래에 붙여준 별명입니다.

다른 박정현의 곡들이 영화에 비유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뽑내는 소녀 감성의 멜로물이나 아바타나 반지의 제왕같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판타지물 같다면 

광곡이라 불리는 4개의 곡들은 스릴러 공포 영화나 매우 어두운 분위기의 예술영화같은 느낌을 주는 강렬한 노래들입니다.

 

우리 가요계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이런 종류의 느낌을 주는 강렬한 곡들은 몇곡 없을 뿐더러 

이런 분위기의 노래들을 완벽하게 소화 할 수 있는 가수도  이소라나 김윤아 정도 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박정현 4광곡 첫번째

몽중인 - 2집_ A Second Helping (1999년), 스페셜 앨범_ Cover Me Vol.1 (2009년)


(오리지널 버전)

작사:윤종신 작곡:하림 편곡:하림


'박정현 4대 광곡'들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노래로 윤종신 작사, 하림 작곡의 곡입니다.


오리지널 버전의 경우는 개인적으론 광곡이라기 보다는 애절한 곡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는 노래입니다.

음산한 도입부 멜로디를 빼면 편곡도 그렇고,

노래를 표현하는 박정현도 노래에 담긴 비탄한 감정을 청중에게 그대로 전달하기엔 어렸던 신인 시절이기때문입니다.

 

(커버미 버전)

 


2009년, 컬럼비아대를 졸업한 박정현은 

1~3집때 자신의 불렀던 노래들을 스스로 듣기 부끄럽고 만족스럽지 못하단 이유로 본인의 노래를 본인이 커버 한 리메이크 스페셜 앨범을 냅니다. 

그것이 "cover me vol.1"인데, 여기에 수록된 '몽중인'은 오리지널로부터 10년의 세월이 흐른만큼 깊어진 박정현의 감성과 

곡에 딱 맞는 여운 맛을 잘 살린 중저음의 무게있는 창법 등으로 인해 노래에 담긴 비탄한 심정이 너무나 잘 표현되었습니다.  

마치 비극적 엔딩의 이야기 속 여주인공을 생각하게 되는 노래입니다.  




박정현 4광곡 두번째

Plastic Flower (상사병) - 4집_OP.4 (2002)


작사:정기원 작곡:정기원 편곡:정기원


박정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꿈에'가 수록된 4집'OP.4'의 1번 트랙의 곡입니다.(꿈에는 2번트랙)

'꿈에'만큼 인상적이고 웅장한 곡임에도 방송노출이 적었던 곡이어서 다른 4집의 곡들보다 대중성이 큰 곡은 아닙니다만

노래를 좋아하고 박정현 팬이라면 명곡으로 뽑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 곡은 가사의 텍스트만 놓고 보면 내성적인 소녀의 짝사랑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멜로디와 함께 노래로 들어보면 웅장하면서도 무언가 암울한느낌을 주는 사운드와

박정현의 여린 목소리에서 슬픔을 넘어 약간의 오싹함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박정현 4광곡 셋번째

하비샴의 왈츠 (Miss Havisham's Waltz) - 5집_ On & On (2005년)



작사:정석원 작곡:정석원 편곡:정석원


이 곡은 공중파 방송무대에서 박정현이 완곡한 것은 위 영상의 무대가 유일합니다.

이 곡 역시 아는 분들은 잘 아는...매우 슬프게도 큰 대중성이 있는 노래는 아닙니다.


독특한 악기구성과 왈츠리듬의 곡으로 

소설 '위대한 유산'에서 결혼식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당하고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가는 '미스 하비샴'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미스 하비샴이 느꼈을 그리움, 원망, 광기, 증오 등 여러가지 마이너한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숲속의 마녀 또는 한이 많은 떠돌이 유랑 집시여인이 떠오르는 듯한 멜로디와 그런 멜로디와 묘하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박정현의 음색...

이 노래는 그냥 들으면, '이게 광곡이다'라고 바로 생각하게 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박정현 4광곡 네번째

Smile   - 6집_Come To Where I Am (2007년)




작사:박정현 작곡:박정현, 황성제 편곡:황성제


6집에 수록된 박정현의 자작곡입니다.  

 

노래 제목과, 초반의 멜로디만 들었을때는 서정적느낌의 피아노반주 곡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노래를 끝까지 듣고 나면 박정현의 작곡 능력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영문학을 전공자 답다라고 해야할까... 소설,연극,영화 같은 극적인 기승전결 구성을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거기에 노래 제목인 스마일은 일반적인 의미가 아닌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고

가사의 내용 또한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매우 비관적인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가사를 쓰고 이런 멜로디의 노래를 작곡할때의 박정현의 심리 상태가 살짝 궁금해질 정도로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한 노래입니다. 


원래 이 곡은 아주 오래전 콘서트에서 한번 부르고 그 이후로 한참동안 잊혀진 노래라도 되는듯 라이브 무대에서 부른적이 없었는데, 

2013년 안산락페스티벌에서 선곡리스트에 오르더니 그 뒤에 미니콘서트 형식의 구글 비욘드 케이팝 콘서트에서도 불려져 

박정현 팬들이 한을 풀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한글해석 자막의 영상을 아래에 추가 합니다. 



---라이브무대 직캠영상 [2013. 9. 5 Google+ Beyond K-Pop]








 

마지막으로 박정현이란 가수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평가를 하는데....

팬으로써 감히 평가해 보자면,


노래로 무대 위에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줄 알며

그 스토리를 적절한 수위에서 적절하게 연기하듯 표현해 낼 줄 아는... 

 

뛰어난 감성 표현력을 가진 뮤지션

 

그리고 그 표현력을 탄탄하게 꾸며주며 뒷받침 해주는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음역대의 창법을 구사할 수 있는...

 

뛰어난 노래 테크닉을 가진 뮤지션

 

이런 테크니컬한 부분을 감당할 수 있는 타고난 성량과 유니크한 음색을 가지고 태어난...

 

타고난 재능이 있는 뮤지션

 

노래하는 스토리텔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라 생각합니다. 


과대평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길... 

 

인스턴트송 범람의 시대에 박정현 같은 가수가

꾸준하게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하며 방송도 나오고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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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앨범 6집 "Come To Where I Am" #3 -"달아요"


여자들은 공감하고 남자들은 교감 할수 있는 박정현의 노래... 그 중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나 러블리한 이미지의 박정현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6집 타이틀 곡은 아닌데 대중적으로 타이틀인 눈물빛 글씨보다 더 사랑받고 유명한 곡인 것 같네요.


참고적으로 박정현 6집 박정현의 직접 프로듀싱(5집부터 직접 해오고 있습니다.)했으며 대부분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박정현의 음악성을 가장 깊게 느낄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아요" 역시 박정현의 작곡 한 곡이죠. (황성제 공동작곡)


비록 '꿈에'가 수록 된 4집에 비해 대중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앨범은 아니지만, 대중적 흥행이 꼭 음악성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니깐요. 

( - 사실 박정현 앨범중 음악성이 뒷떨어지는 앨범도 없습니다만...^^;) 



"박정현 숨은 명곡 찾기 6집 보기  http://easypark.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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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첫번째 스페셜 앨범이었던 "Cover me vol.1" 이름에 따라 'vol.2'가 되었겠지만, 

2013년 휴식기(9집 준비 등..)를 가지려 하는 박정현이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란 뜻으로 앨범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그 구성 역시 무려 3CD (30곡) + 1DVD(+포토북)으로 요즘에는 정말 보기 힘든 풀패키지구성입니다. 

물론 새로운 곡은 양희은의 "세노야"를 리메이크한 것밖에 없지만, 

기존 곡을 재녹음하거나, 리마스터링했기 때문에 단순히 재탕이라 비하할수 없는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나가수에서 불렀던 곡을 재편곡을 거처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다시 녹음했다는 점은

아티스트로서의 프라이드가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수 없네요. (몇몇 곡은 신곡과 다를게 없을 정도임)


이번 스페셜 앨범은 박정현 팬뿐만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러가지 이유로 반드시 소장하고픈! 욕심나는 앨범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박정현, 김범수, YB가 원년멤버로써 나가수를 풍미했던 시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말이죠. 


한가지 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 등으로 

연인이나 친구, 부모님, 형제자매 등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면...

큰 부담없이 서로가 기분 좋은 선물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선물 박스~! 


-선물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포토북 ^^


-박정현 사진으로 꽉꽉 눌러 담은 포토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홍당무다리(?) 사진... 나이에 걸맞지 않은 귀요미란~





앨범 구성 / 수록곡 간단 소개    




REUNITE

- 다른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OST, 영어버전의 곡들 

  박정현 자신의 이름으로는 한 장의 CD에 담아져 있지 않은 곡들의 모음집

  'Gift'란 앨범으로는 온라인 음원을 제공하지 않는 노래들...     




1. Beautiful You (작곡: 황성제 /  작사: 박정현)

 - 5집, "아름다운 너를"의 영어버전으로 일본에 발매된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2. 사람, 사랑 (작곡: 황프로젝트 / 작사: 최창은)

 - 김범수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노래, 디지털 싱글 


3. 잘자요. 그대 (작곡: 김형석 / 작사:황성진, 강수경 / 편곡: 윤우석)

 - 다음 "나는 작사가다"프로젝트로 나온 노래, 디지털 싱글 


4. 너 말이야 (작곡: 정석원 / 작사: 정석원, 다이나믹 듀오, 김윤성 )

- 015B 7집에 수록 된 곡으로 다이나믹 듀오와 콜로보레이션을 했던 곡


5. 우린 참 좋았는데 (작곡: 성시경/ 작사: 이미나/편곡: 김두현)

- 성시경 7집에 수록 된 곡,  


6. 도착 (작곡:윤종신/작사:윤종신/편곡:하림)

- 2012년 월간 윤종신 5월호에 빛나는 곡... 작곡,작사,편곡에 빛나고 있는 못친소 멤버 둘 ^^;;  


7. 지금 이순간 (작곡: 돈 스파이크/ 작사: 김민지/ 편곡: 돈 스파이크)

- 2012 런던올림픽 MBC공식응원가 Part.2, 김조한과는 많은 무대에서 콜라보를 가졌지만, 정식 콜라보 음원은 이 노래가 최초


8. Pokarekare Ana  (뉴질랜드 민요/ 편곡: 방준석)

- 영화 "주먹이 운다"OST, 뉴질랜드 민요



아쉬운 점은 이번에 나온 "하얀겨울"과 싸이와의 콜라보곡인 "어땠을까"도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니면 영어버전곡들 많이 있는데 몇곡만 더 넣어주었다면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사람 욕심에는 끝이 없는 듯...) 


-리유닛 사진~!



REBOOT

- 이번 Gift 앨범의 화룡점정! 꽃 중의 꽃! 

  'MBC 나는가수다'에서 선보였던 경연곡들을 더 풍성해진 악기구성과 편곡,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스튜디오에서 재녹음한 버전.

   더불어 이번 앨범에만 들어 있는 "양희은- 세노야"리메이크 수록 




1. 우연히 (작곡: 이정선/ 작사: 이정선/편곡:황성제)

-  전체적으로 나가수 버전보다 힘을 뺀 느낌이지만, 

   세세하게 듣다보면 드럼과 기타, 코러스에 신경을 많이 쓰고 힘을 더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 


2. 겨울비 (작고:김종서/ 작사:신대철/편곡:정석원)

-  박정현 보컬에만 집중해서 듣다보면 나가수 버전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사운드를 전체적으로 감상하면, 기타 연주 정말 예술이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3. 첫인상 (작곡:김형석/ 작사:김창환/ 편곡: Cheche Alara

- 편곡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레이디 가가 등과 작업을 했던 프로듀서 '체체 알라라' 

  완벽한 라틴사운드로 재탄생.. 목소리 정말 이렇게 섹시해도 될가 싶을 정도로 많이 섹시하게 들림,  

  (바모스~!는 빠졌어요....ㅠㅠ 대신 하핡하핡이..;; )


4.그대 내 품에 (작곡:유재하/작사:유재하/편곡:황성제) 

- 나가수 버전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목상태가 안좋았던 그때보다 박정현 보컬이 좋음 

  사실 유재하의 노래는 원곡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을 수록 더 좋은 듯...

       

5.나가거든(If I Leave) (작곡: 이경섭/작사:강은경/편곡:정석원

- 아쟁을 넣어 동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나가수 버전과 달리 

  피아노가 리드하는 연주로 보다 원곡 나가거든에 가까운 사운드에 박정현의 보컬을 담았음


6.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작곡:이적/작사:이적/편곡: 안중영)

- 나가수 버전의 강렬함이나, 파워풀함을 빼고 좀더 잔잔한 느낌의 곡으로 바뀜 

  여전히 방중석과의 콜라보는 매력적~ 


7.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작곡: 조용필/ 작사: 박주연/편곡:나원주)

- 나가수 버전과 크게 차이 없지만, 경연곡으로 녹음 한 것이 아니기에 힘을 빼고 

  무언가 더 잘짜여진 듯한 느낌이듬 


8. 이브의 경고 (작곡:천성일/작사:김창환/편곡:황성제)

- 나가수 버전과는 천지차이... 일단 스튜디오 녹음이기에 가사 실수도 없고 

  8집의 레인드랍스같이 완전 큐티한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원래 나가수 경연때 원했던 곡 분위기가 이런 분위기였을 것 같음

  약간 여성보컬의 J-Rock스런 느낌 


9. 소나기 (작곡:김태원/ 작사:김태원/ 편곡: 하림)

- 나가수 버전에서도 스코틀랜드 악기를 사용하여 스코틀랜드 분위기를 내어 었는데 

  이번엔 원래 스코틀랜드 민요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느낌이 나며. 중세유럽배경의 영화 OST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특히 곡 마지막 연주 부분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


10. 그것만이 내 세상 (작곡: 최성원/작사:최성원/편곡:안준영)

- 나가수 당시 편곡도 U2스타일이었지만, 이번에 완벽한 U2 스타일로 완정된 듯한 사운드 

  "U2- With Or Without You"를 들었을때와 비슷한 감동을 느꼈음 


11. 세노야 (작곡:김광희/ 작사: 고은/ 편곡:박정현)

-  박정현 편곡에 빛나는 "양희은의 세노야" 

   나가수에서는 부르지 않았던 곡으로 이번 앨범에만 수록되었으며 몽환적인 느낌으로 편곡이 됨 

   (이쯤에서 박정현 4대 광곡 말고 4대 몽환곡을 뽑아야 하지 않을까 싶음 ..^^;;)

   

   이 곡은 시인 고은의 시에 작곡가 김광희가 멜로디를 붙인 곡으로 

  왠지 시와 소설을 좋아하고 취미로 쓰기도 하는 영문학도 박정현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나가수 무대에서 들려주었던 노래를 그대로 녹음 것이 아니라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 부족했던 부분 등을 채우기 위해 새롭게 사운드를 보강하고 편곡을 다시해서 녹음을 하였으며 

경연이 아니기에 필요 이상으로 강렬하고 힘이 잔득 들어갔었던 부분을 순화 시킨 듯합니다. 


정말 아티스트로서의 프라이드가 엿보이는 부분이란 생각도 들고 

박정현이란 아티스트는 그 무엇보다 음악적인 욕심이 정말 많은 사람이란 생각도 드네요.


아쉬운점이라면 "비 오는 날의 수채화","바보","널 붙잡을 노래"이 세곡이 빠져있다는 점인데...

의도했다기 보단 여러가지 저작권이라던가 그런 어쩔 수 없는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리붓 사진~




Parallax 

  REMASTERRED

-정규 8집" Parallax " 리마스터링 버전, 2012년 여름에 나온 앨범을 리마스터링해서인지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움

 특히 흔히 막귀로 불리는 사람이나 너무 남루한 음향장비로는 그 차이를 쉽게 느끼기는 힘들 듯...

 (실감, Any Other Man, Song for me 이 3곡은 차이는 쉽게 느껴짐)

 포토북 외에 리마스터드 CD커버에도 8집에 있던 화보같은 박정현 사진이 수록~! 



      

1.그렇게 하면 돼 (작곡: 황성제, 작사: 박주연)


2. 실감 (작곡: MGR, 작사: Miu.txt, 박정현)


3. 도시 전설 (작곡: 정석원, 작사: 정석원)


4. 미안해 (작사: 정석원, 편곡: Don Spike 원곡: Camila - "Mientes" )


5. Raindrops (작곡, 작사: 몬구)


6. 서두르지 마요 (작곡: 황성제, 작사: 김이나)


7. 손해 (損害) (작곡, 작사: G-high, 이주형)


8. Any Other Man (작곡,작사: 박정현)


9. You Don't Know Me (작곡,작사: 이이언)


10. 바람소리 속에 그대가 (작곡: 강현민 of Loveholics, 작사: 박정현)


11. Song For Me (작곡,작사: 정성원)

    



리마스터링한 곡들이고 세세한 차이를 일일히 캐치하기 힘들어 감성평을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실감, Any Other Man, Song For Me"의 경우 작은 차이지만 8집 음원에 비해 뚜렷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노래 많이 들으셨던 분은 쉽게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하지만 그 밖의 노래는 미세하게 좀더 사운드적으로 좋아졌겠지만...  MP3 파일로는 잡아 내기도 힘들고..

CD라고 해도 그 차이를 잡아내기란 많이 힘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8집 음원과 Gift 음원을 바로 바로 비교해 들으며 차이점 찾는 재미도 살짝 있습니다. 살짝...)


-리마스터드 사진~

 

The DVD


- 박정현 8집 티저영상, 

  8집 수록곡 이야기 영상, 

  8집 타이틀곡인 "미안해" 뮤비와 뮤비메이킹, 

  김범수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하얀겨울" 뮤비 영상 수록 

  

  비록 유튜브라던가 인터넷상에 이미 공개된 영상들 뿐이지만, 

  정식 DVD 매체로써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혀주는 구성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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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 무료계정은 다운로드 횟수가 100번으로 제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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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부르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 

박정현이 부르는 김범수의 "보고싶다"


마치 "이 노래 원래 내 노래야~!"라고 하는 것처럼 부르는 군요. 



개인적으로 '김범수'와 '박정현'은 

자신의 모든걸 노래에 담아내고, 또 노래의 모든걸 뽑아내 보여주고 들려주는 스타일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가수가 이들의 노래를 불렀을때, 원곡보다 잘 불러도, 혹은 버금가게 불러도... 

항상 뭔가 잘 안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원곡 비하면 뭔가 좀 부족하다." 심하게 표현하면 "원곡 대한 모욕이다."

이런식의 말들이 많이 나오고는 합니다. 


근데... 그런 두 가수가 서로의 노래를 부르니... 

그냥 수년동안 불렀던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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