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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구매한 레드윙맥스


일단 가격은 옥션에서 약 47만원 가량이었고 배송도 빠르고, 좋았습니다.


장점이라고 생각한 점을 말하자면,

최고 속도는 22Km정도로 엄청 빠르다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를 비슷한 시간대에 출퇴근 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니깐요)


최고속도는 1단, 2단,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고요.


폴딩도 허술하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고 단단하다는 느낌으로 잘되어 

보관도 편하고, 들고 계단 위로 올라갈때도 간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방, 측면, 후방에 라이트가 있어 

해가 진 퇴근길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할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네요. 


앞바퀴에 완충기가 있어 살짝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손에 전해지는 충격을 덜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면이 심하게 울퉁불퉁하다거나 하는 곳에서는 충격이 많이 전해졌는데요.

특히나 뒷바퀴에 전해지는 충격이 좀 컸습니다.



출퇴근 길도 그렇고, 집 자체가 언덕 위라서, 

타고 올라갈 수 있을까...싶었는데,  잘 올라가고 잘 내려왔습니다. 

상당히 경사가 있는 곳임에도 충분히 힘을 써줘서 고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소리가...)









그리고 고무로 된 손잡이가 잡다보면 잘 돌아가는건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또 무게가 14kg 정도있는데, 폴딩 이후 무게중심 덕인지 그보다는 가볍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솔직히 남자들이라면 들고 어느정도의 계단은 이동할 수 있어도. 여성의 경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은 무게 였습니다.


폴딩을 해도 덩치가 꽤나커서, 지하철까지 이용 할수 있어도, 

버스까지는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이기도 하고 상당히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좀더 타보면 장단점을 더 느끼겠지만, 


출퇴근용, 쉬는 날 레저용으로 또 전동 퀵보는 입문용으로 충분히 가성비 높은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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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살면서 마음에 드는 것중 하나가

부용천에서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자전거길?이다. 


그냥 생각 없이.... 

복잡한 일이나 스트레스 쌓일때

머리 비우는 느낌으로 적당히 걷기 좋아서 

이따금 걷는다.

 

흠이라면 물이 그다지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고

내 목적은 '생각 없이 그냥 걷기' 이기에 수질 따위는 신경쓰이지 않는다.   


중랑천 산책로에는 얼마전에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촬영하기도 했는데

좋은 추억, 나쁜 추억 모두 다 있는 제법 친근한 다리가... 

드라마속에서 김슬기가 자살한 다리로 나왔었지...


부용천은 집 근처라 자주 가는데...

올여름엔 완전히 말라 버리고 냄새도 나고해서 자주 못 갔었다.




부용천








중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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