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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에
메신저 역할 강한 카카오톡, 네이버톡, 마이피플, 구글톡 등의 각종 톡 어플의 등장...
요즘은 각종 SNS의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이런 가운데 구글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SNS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구굴플러스(Google+)이다.
과연 구글 플러스가 기존의 인기 SNS들 사이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현재 구글 플러스는 평가판, 즉 테스트를 하는 중이다.
그래서 아직은 기존 사용자의 초대장이 없이는 가입이 되지 않는다.
개인적인 예상으론 정식 서비스가 되면
구글계정만 있다면 쉽게 가입이 이루어 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서비스의 형태는
글을 쓰고 친구가 그것에 댓글을 달고, 채팅, 메일(지메일 연동), 페이스북의 그룹과 같은 "써클" 등
페이스북과 매우 유사하다.
구글 플러스만의 장점이자 차이점이라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기존 구글의 인기서비스들과의 자연스런 연동이라고 할수 있겠다.
웹앨범 서비스인 피카사웹,
UCC동영상 서비스인 유투브
(아직은 기존 쓰고 있는 유투브 채널과 연동은 안되는 듯 하지만, 구글 플러스에서 동영상 업로드 시 유투브 동영상으로 업로드 됨)
지메일 일정,연락처,
구글맵 등의 연동....
기존에 존재하는 거대하지만 서로간의 연결점이 미약했던 인프라들을
구글 플러스라는 강한 구심점과 같은 연결점으로 묶는다면
성격이 비슷한 페이스북에 충분히 대항 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Start G+"이란 확정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페이스북, 트위터에 같이 글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모바일용 어플의 경우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무료버전이 모두 나와있고, 영문 버전이지만 어렵지 않게 사용할수 있다.
다만, 아직 국내 안드로이드마켓에는 구글 플러스 어플을 검색 할수 없고,
미국 안드로이드 마켓로 변경해 설치하거나,
검색을 통해 apk파일 받아 설치해야만 한다.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실행되면 어플도 자연스럽게 풀릴 듯...)
어플자체는 구글의 제작한 만큼,
안드로이드용 "공식"트위터, 페이스북 어플보다 퀄리티나 사용편의성, 속도면에서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생각된다.
수도 없이 나오고, 또 개선되는 SNS춘추전국시대에
구글 플러스는 기존 SNS를 뛰어넘을만한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라고 할 수있겠다.
다만,
아무리 잠재된 가능성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유망주라고 해도
자기 관리를 잘못한다면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전에 퇴물이 되거나 개살구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구글이 이점을 명심하고 지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