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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음악도시 3일동안 대타 DJ를 마지막으로
한동한 뜸했던~ 박정현의 라디오 출연!

새 앨범이나 신곡이 나온것도 아니고 나올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
핵안보정상회의 홍보차원에서 출연이 결정 된 듯 싶더군요.
같이 홍보대사하는 장모군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 건지....
박정현은 노래다  방송이다~ 여러가지로 바쁘게 뛰고 있는 듯 하네요.
앨범준비 하기도 바쁠텐데 말이죠.(새앨범좀..ㅜㅜ )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는 라이브로 2곡을 들려주셨더랬죠~

먼저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사골곡(우려내듯 자주 부른다는 뜻에서..;; 원래 사골곡 하면 You Mean Everything To Me..)으로 추앙 받고 있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감기 걸린 목으로 너무도 쉽게 라이브로 불러주셨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가수 버전보다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감기로 인한 목상태때문인지 힘을 뺀 느낌으로 가볍게 불렀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목 컨디션이 나쁘건 좋건, 박정현은 박정현이구나 싶더군요.

다음으로는 커버미 앨범에 들어있는 "Vincent"였습니다.
노래 부르기 전에 라이브로 불러주시겠습니다라는 멘트가 없었다면
그냥 CD틀어 놓은 것 같더군요...ㅎㅎ;

그리고 
노래를 할때
노래와 같은 느낌의 캐릭터가 되어(/혹은 만들어) 노래를 한다는 멘트... (정확한 이런 멘트 아니지만 대충 이런 말이었어요 ^^;)
참 인상적인 부분이었고, 박정현이란 사람이 최고의 가수일 수 밖에 없는 이유 같다고 생각되더군요.

역시...
박정현의 노래엔.. 음악엔.. 스피릿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많아도 노래에 영혼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가수는 흔치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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