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J에게"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풋풋했던 목소리, 촌스러운 스타일 ㅠㅠ .... 손발이 오글거리게 하는 영상ㅜㅜ
데뷔앨범도 없던, 한국 처음 와서 진짜 우리말 잘 못할때, 이름도 한국이름이 아니라 영어 이름으로 나왔던 시절

 
사실, 요즘 박정현 목소리가 저 어린시절 만큼 맑고 청아하진 못하다.
또 "p.s. I Love You" 부르던 1집때처럼 돌고래소리 뽑아내며서 애드립까지 하는 것 또한 힘들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그 동안 노래를 많이 해서 목소리가 변한 듯 하다.
(어떻게 보면.. 목이 많이 상했던 부작용같은 거다...ㅜㅜ 이게 다.. "꿈에" 탓이라 생각함!!! ㅠㅠ)
 
처음엔 데뷔시절때 목소리를 지금까지 지켜오지 못한 것이 진짜 안타깝고 아쉽고 그랬는데...
점점 지금같은 목소리가 예전과는 달리 고음,저음 양쪽 다 매력을 느낄수 있는 목소리란 느낌이 들어서 좋아지고 있다. 
깊이도 있고, 조금은 허스키한 느낌도 있고, 박정현 본인이 좋아하는 락적인 향기가 나는 목소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창법도, R&B보다는 좀더 락적인 쪽으로 가는 듯 하고...
(물론 창법이 바뀌어도 적절히 섞어주는 깨알같은 애드립은 여전하지만 ^^)

그래도, 목관리 잘해서 더 이상 목이 상하지 않고, 멋진 노래 오래 오래 들려주엇으면 좋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