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난날 배트맨 VS 슈퍼맨에서 느꼈던 실망감을 날려준 원더우먼!
스포일러 없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블이든 DC든 모든 히어로 영화들이 가졌던 1편의 문제점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영화였지만
표값이 아깝지 않은 재미 있는....
원더우먼에 위한 원더우먼에 의한 DC 히어로 영화의 소녀가장 같은 영화였다.
공식적으로도 약점이 없다는 원더우먼의 성장기와 시원한 액션이 인상적이었고
남성 관객의 입장에서 갤 가돗이 연기한 원더우먼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앞으로 나오게 될 저스티스 시리즈도 최소 이렇게만 만들어 준다면
마블의 MCU만큼이나 성공가도를 달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지난 전과가 있어 큰 기대감을 가지진 않을 작정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니깐~!
액션씬의 경우 정말 호쾌하다는 느낌으로 연출 된것 같고 멋있었는데
영화 전체에서 액션씬이 차지 하는 비중이 뭔가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적은 분량은 아닌데 뭔가 '더 보여줘!!'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물론 히어로 영화라고 해서 액션이 전부는 아니기에 적절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보다는 후반부에 뜬금포 전개는 좀... 영화 스토리적으로 마이너스였다고 생각된다.
좀더 다듬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Ent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툼레이더" 유물 파괴자 라라 크로프트의 귀한! 후기 (스포일러x) (0) | 2018.03.09 |
---|---|
청춘 힐링 귀농, 삼시세끼같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후기 (스포일러X) (0) | 2018.03.04 |
일요일에 관람한 "월요일이 사라졌다" 후기 (스포일러X) (0) | 2018.02.25 |
마블(Marvel) 블랙팬서 (Black Panther) 관람 후기 (스포X) (0) | 2018.02.14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0) | 201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