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영상 궁합이 너무 잘 맞아 자주 보는 영상입니다.
크라잉넛의 라이브는 이런게 '락' 밴드의 라이브, 연주, 무대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정말 언제나 발가락 끝에서 정수리까지 온 힘을 끌어 모아 열정을 불사르는 느낌이라, 볼때마다 뭔가 시워하고 뜨겁고 흥분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
크라잉넛의 "뜨거운안녕"에 대한 느낌을 말하자면,
이 노래는 노래 제목 그대로...노래 가사 그대로...
정말 말 그대로 "뜨거운" 안녕이라고 밖에 표현 할수 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유행가의 사랑타령이 지겨워 만들게 된 노래라고 하는데요
가사를 보면... 정말 지겨워서 만들었구나 싶습니다. ^^
크라잉넛 5집 "OK 목장의 젖소" 7번 트랙
작사,작곡: 크라잉넛에서 기타를 치는 "이상면"
-가사-
뜨거운 안녕뜨거운 안녕
잘 있어요
우리 헤어져요
참았던 웃음이 터져나와
이것 참 야단났네
잘 가세요
다신 보지 말죠
발걸음도 가벼이
날아가네
이것 참 재미나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리워한다고
무슨 헛소리야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리워한다고
무슨 헛소리야
잘 있어요
우리 헤어져요
참았던 웃음이 터져나와
이것 참 야단났네
우리 다시 또 만난다면
태양이 서쪽에서
뜨고 말죠
이것 참 재미나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리워한다고
무슨 헛소리야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리워한다고
무슨 헛소리야
잘가요 안녕이라 하고
말해주세요 나에게
헤어짐이 아쉽단
거짓말 하지 말고
저 별 넘어가신다 해도
별일이야 있겠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만나고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워우워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예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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